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남자)
비뚤어진 길 한번 가지 않고 주어진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학교 열심히 다니면서
늘 미래계획도 이리저리 세워가면서 살고있습니다.
근데 저의 완벽한 미래계획에 큰 구멍이 하나 생겼습니다.
제 계획상 벌써 여자친구 한번사귀고 권태기가 지나고
지금쯤 헤어지고 다른 여자랑 사겨야 하는데
아예 안생겨요 ㅡㅡ
아직 대딩one이지만 군대도 가야되고
참 착잡하네요...
여자를 꼬셔주는 벌레는 없나요?
저랑 똑같은 길을 걸어오신 것 같습니다.
제 경험 상 군대 다녀오면 여자친구 생기니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여자친구 없는 자유로운 행복이란 것을
마음껏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