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인데요 주방과도 분리되어 있어서 항상 문닫고 다니거든요
그런데도 바퀴벌레가 떡하니 나타난거에요 ㅠㅠ
대체 어디서 나타났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몇달전에 환풍기사이로 나타나서 아예 환풍기를 테이프로 막아버렸는데
주방문과 창문도 들어올틈도 없이 닫아놨거든요
남은데는 방바닥 장판밑 모서리틈인데....
그곳도 일단 벽지때문에 올라올수가 없는거같은데 ㅠㅠ
대체 어디서 나타났는지 알수가 없네요 혹시 저절로 생기진 않죠?
빛이 새어나올 정도의 틈새라면 아니 빛이 새어나오지 않더라도 A4용지를 틈새로 밀어 넣었을 때, 들어간다면 바퀴벌레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단한 녀석들이지요?
출입문 틈새와 베란다 틈새는 문풍지나 실리콘 등을 이용해 막아주시고, 방과 방사이의 틈새나 배관, 전기줄 등이 있을 경우 해당 틈새를 모조리 막으셔야 다소 안전할 겁니다.
창문 방충망이 온전하더라도 옆쪽에서 보면 방충망과 창문틀이 완전히 밀폐되어 있지 않고 들떠 있을 수 있습니다.
틈새가 벌어져 있을 경우 실리콘을 처리해 밀폐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바퀴끈끈이도 설치해 혹시라도 침입한 녀석들이 있을 경우, 즉시 포획될 수 있도록 조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