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어제 수능이었는데........
재수였는데....언어시간에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다 토하고......정신차려보니 10문제 풀었더라구요.......
다 때려치우고 나왔는데........
집안 다 초토화시키고.......1년간 썩은내 풍기면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가 다 날렸는데......
어젠 엄마아빠란 집주인이 화내길래 이제 박멸될 시간이구나 했는데
오늘 아침 벌써 용서를 해버리니........아 진짜
결국 자진해서 세스코 찾아왔네요......
아 진짜 엄마아빠 미안해.........
저좀 누가 박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