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 건물에 있는 공용화장실에서 발견한 벌레입니다.
처음에는 꼬리의 색깔 때문에 말벌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사마귀 같은 앞다리에 사마귀인가 했지만
둘다 아닌거 같네요
몸길이는 2.5 Cm ~ 3 Cm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노란색이 자극적이여서 해충이란 생각을 가지고
휴지로 사정없이 눌러 주었습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다리가 사마귀처럼 생겼지요?
그래서 이름도 애사마귀붙이랍니다.
밤에 불빛을 따라 날아 들어오고는 하지요.
이들의 애벌레는 거미류의 알주머니에 기생하면서 거미의 알을 먹고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