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 온 건 대략 5년이 넘었습니다.
아파트는 12,3년 정도 되었지 싶구요. 좀 오래된 아파트죠.
몇 개월에 한번씩 아파트 자체에서 하는 방역에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하고 시중에 파는 바퀴벌레 퇴치약도 잊지 않고 붙여 놓았답니다.
그래서인지 이사오고 첫 날 딱 한 번 날아다니는 큰 바퀴 한 마리를 본 이후에 5년 넘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바퀴를 본 적이 없지요.(물론 제 눈에 안 보이는 곳에는 있었겠지만요..ㅎㅎ}
근데 지난 삼 사일 사이에 바퀴를 그것도 날아다니는 것들을10마리 정도를 잡았다는 겁니다.
베란다 거실 욕실 가리지 않고 나타납니다. 저녁에 그것도 남편이랑 저랑 불 다 켜고 tv보는데 떡 하니 그 옆을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근데 날아다니기는 하는데 좀 힘이 없습니다.
손으로 그냥 탁 때려서 잡으면 잡힐 정도구요.
약을 먹을 것들 같기도 하고.인터넷엔 그런 것들은 그냥 놔두라고 하는데 차마 눈에 보이는데 놔둘수 없어 다 죽이기는 했습니다.
저랑 저희 남편 지금 거의 패닉 상태랍니다.
대체 갑자기 이것들이 나타난 원인이 뭘까요?
얼핏 드는 생각이 일주일전쯤 시골에서 감자를 박스에 넣어 가지고 왔는데 혹시 여기에 묻어 왔을수도 있을까요?
아님 얼마전 조그만 미니 화분을 몇 개 샀는데 혹시 그것에? (남편은 화분이 원인이라고 우깁니다)
내일이 아파트에서 하는 방역 작업 하는 날인데 이게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요?
아님 전문업체에 의뢰를 해야 할까요?
글구 아파트 24평인데 견적 좀 부탁드립니다.
바퀴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하고 색이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 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부서식종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한 달 간격으로 두 번의 집중관리를 통해 내부에 문제되는 바퀴를 깨끗이 퇴치해 드리지만 외부서식종 바퀴는 하수구나 창문, 출입문 등을 통해 계속 유입될 수 있으므로 100% 퇴치가 어려워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 집중관리를 받으시는 비용은 169,000원 입니다.
1차 방문하여 문제되는 해충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해 드리고 한달 후 방문하여 해충의 퇴치사항을 살펴보고 퇴치진행 상황에 맞춰 2차 관리를 진행해 드립니다.
그러나 2차까지 관리를 통해 고객님 댁에 문제되었던 바퀴가 모두 퇴치 되었더라도 외부서식종 바퀴는 하수구나 창문,출입문 등을 통해 계속 유입될 수 있습니다.
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유입된 해충은 없는지, 유입된 부분이 있다면 전처럼 번식하지 못하도록 점검과 퇴치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관리를 신청하시면 매월 66,000원의 관리비용이 적용되며 한 달에 한 번씩 정기관리가 진행되며 정기관리 이전에라도 해충문제 발생시에는 고객님 요청에 의해 추가방문이 가능합니다.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이 생활하시는 있는 그대로 서비스 진행이 가능하며 진행후 청소나 환기도 필요 없습니다.
또한 정기관리 중 이사를 하셔도 면적에 변동이 없으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단, 외부서식종 바퀴문제로 진행하시는 경우에는 100% 퇴치가 어렵기 때문에 환불대상에서는 제외가 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바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그에 따라 서식처와 습성이 틀려 관리 주기와 안내해 드린 비용이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부탁드립니다.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