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벌레라구요..
제 남자친구 몸속에서 기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을 자도 너무 자서 연락도안되고 그럴 때마다 너무 속상합니다.
이런 벌레는 정말 어떻게 퇴치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세스코!
일부러 잠벌레를 키우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자친구가 속상해할 정도로 연락이 되지 않는 남자라면 말이지요.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전화기를 두고 자다가 잠결에라도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전화를 받을 수 없는, 혹은 전화를 받기 싫어하는 당신의 남자친구에게 잠은 가장 좋은 변명거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