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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중국매미관련입니다.
  • 작성자 전준모
  • 작성일 2010.08.2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10월에 출산예정인 산모가 있는 집이니다.
바퀴벌레나 거미같은 벌레는 제가 병적으로 싫어해서 미리 방재를 하고있는데요.
여기는 부산이라 아직 중국매미가 없어요.
하지만 곧 올것 같아서요.
무엇을 싫어하며 어떻게 예방해야할까요?

최근 몇 년전부터 기승을 부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5~6월경에 처음 알에서 부화할 때는 유백색을 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본래의 체색(검은 바탕에 흰 점)이 나오고 점점 성장(탈피)하면서 7월~8월경이 되면 몸체가 붉은색 바탕에 흰점이 보이게 됩니다.

마지막 탈피를 거치면서 비로소 날개가 달린 성충이 되어 나오지요.

최근까지 어떤 약제가 효과적인지, 천적은 있는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농촌진흥청에서 주홍날개꽃매미의 알에 효과가 있는 약제를 선정해 발표하였으며, 사마귀/박새/침노린재/맵시벌(기생벌의 일종으로 최종 확인 중)이 천적으로서의 효용성이 높다고 합니다.

적절한 약제(동력분무를 실시해야 할 겁니다.)로 수목소독을 실시하거나 천적을 이용한 방제 그리고 유인트랩까지 활용한다면 제어가 될 겁니다.

가정에서는 집안으로 유입하지 않도록 방충망을 점검하고 출입문을 여닫을 때 주의하시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며 찬바람이 불게 되면 점차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답변일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