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 여러분 저는 어느 평범한 삶을 사는 초등학생6학년입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곱등이로부터의 전쟁이 선포되었습니다. 어제 제 검지 손가락의 1.5배 크기의 곱등이를 본능적으로 잡았습니다. 번식안한줄알고 휴하는데 오늘 작은놈이 발견되었습니다. 잡았습니다. 내일 또 번식할까봐 겁납니다. 애집벌레때문에 가려워서 미치겠는데 여기에서 곱등이까지 겹치니 미쳐버릴거같습니다. 어떻게 좀 안될까요? 퇴치법은 너무 많이봐서 외웠지만... 인터넷에서 천하의 세스코도 곱등이 앞에선 아무 힘도 못쓴다는 글을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희망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세스코맨 여러분! 세스코에선 곱등이를 잡아주나요? 제발 잡아준다고해주세요 당장 구원의 손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