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슈이지요..ㅠㅠ 곱등이..ㅠㅠ
주택 반지하인데..거주한진..거의 4년 됐고요..곱등이...4년전에 출몰했을때부터..오늘 기사보기 전까지, 귀뚜라미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곱등이라네요...
이거...매해 더워지고 습해질때 되면..슬슬 나타나서..새끼까지 다 치고...추워지면 사라지고요...
그리마도...날풀리면...나타나서...쌍으로..미친듯이 돌아다니는데...이번에도 새끼를 많이 쳤는지....진짜...손톱만한 애들부터 사이즈별로 돌아다니고요....
바퀴는...엄지..는..오버고 약지 절반만한 게 돌아다니고...새끼부터..종류별로 있어요.
개미도 있는데...개미가...물면....지네에 물린것 처럼 소름돋게 아프고, 퉁퉁 부어서..관절 주변에 물리면..사람들이 삔 줄 알아요..=_ =..
장마때면..현관에..지렁이들도..붙어..있고요............
지렁이가..시멘트 벽도 타고 올라와 있어요..
한...4-5년 전부터..
알러지 천식도 심해지고..
제 얼굴 피부가..트러블이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서..체질이 바꼈나 했지만.....가만..생각해보니..얘네들..탓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두달전엔...강아지 까지..들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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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와 사진을 보고 정체들을 알고 나니...
집에 가기가 두렵습니다...소름이...계속 돋네요..
도와주세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