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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_
  • 작성자 유리별
  • 작성일 2010.09.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버린 댓글,
사실 이렇게 누군가의 글에 대한 리플을 달아주는건
세스코가 가장 처음 했다고 생각합니다-ㅅ-!

그래서.. 문득 갑자기 떠올라서
오랜만에 세스코 와서 이런저런 글들을 읽다가
문득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제가 요새 취업을 준비하고있는 대학 4학년이어서이기도 하고,
바..ㅋ..그것의 ㅂ 자만 들어도 경련을 일으킬만큼
(어릴적 그것과의 좋지못한 기억때문에 지금도 울렁입니다.)
무서워하고 싫어해서이기도 하고,
(그래도 세스코와서 용기롭게 보는건 세스코맨의 재치있는 답변과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때문에..ㅠ
평생 우리집에선 보고싶지 않은 그것들.!!)
저도 세스코맨의 댓글 한번 받아보고 싶어서..
(은근한 팬)
질문별로 너무 카테고리가 달라 번호별로 따로 문의합니다.


1.
저는 인문대생입니다. 복수전공도 하지 않은 (실은 하다 실패해서)
순수 국어국문학과 학생인데요.
세스코에서는 인문대생도 받아주나요? 혹시 채용하신다면
어떤 분야에서 채용 하시나요..?

2.
이건 윗 질문보다 훠얼씬 더 궁금한건데..
세스코맨 댓글보다보면 바... ㅋ 그것에게도 애정이 있어보이십니다.ㅠ
만져..보면.... 말랑하다는 감촉까지..

세스코맨들은.. 수많은 정체모를 괴물.. 아니 벌레들을 알아보려고
공부를 많이 하시고 노력도 많이 하셔야 하지 않나 싶은데..
벌레들 보고 이게 무슨 벌레인지 맞춰보는 시험이나
혹은 바..ㅋ.. 그거 만져보는 시험 이런것도 보는건가요?

3.
얼마전 강아지 이불을 탁하고 터는순간
팔과 다리가 따끔해서 보니 까맣고 깨보다 얇은 뭔가가
제 몸에 붙어있었습니다.
치밀어오르는 욕지기와 혐오감에 미친듯이 털어내고 나니
고새 물렸는지 빨갛게 부어오르더군요.
뭔가 딱딱하고 갈색같은 기미 전혀 없는 까만색이었고
흰색의 줄무니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걘 뭐였을까요?

그날 저 정줄놓고 약속도 취소시키고
강아지 이불은 모조리 락스물에 담궈 빨고
온 집안 청소기로 샅샅이 청소하고 걸레에 락스물 뭍여 닦아냈습니다..

저녁에 당장 외부기생충 약 사다 강아지 기생충 구제 해줬는데
외부기생충이 주변에 있는 벌레도 죽여준다 하긴 했는데..
무서웠습니다.ㅠ


4.
모기에 관련한건데요, 전 알러지가 있다고 보일만큼
모기에 한번 물리면 심하게 부어오르고 가려운걸 넘어서서
얻어맞아 멍든것처럼 욱신욱신 아프거든요..
그런데 모기도 혈액형을 따져서
피를 한번 빨고 나면 다른 사람 피는 빨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방에 둘이 있는데 꼭 한사람만 물리게 되는 이유가
그래서라고..

혈액형이 다른 피를 마시면 모기 뱃속에서 피가 응고되버려
모기가 죽게되기 때문이라던데

사실인가요?





많죠 _
그동안 정말 궁금했던 것들이어서요^-^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