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집에서 살고있는 곱등입니다.
오늘은 구석에서 살다가 심심해서 거실로 나갔죠.
그랬더니 반갑게도 사람3~4명이 보이더군요.
절 보고 순식간에 얼굴이 일그러지시더니 안방으로 가셔서 뭔가를 손에
들고 오셨습니다.
저는 그게 에프킬라인지도 모르고 더 가까이 갔죠.
근데 갑자기 아프고 따가운 액체가 제 몸에 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픈것도 잠시, 전 흥분상태가 되고 스핏이 3배속 되었습니다.
전 매우 신이나고 흥분상태라 폴짝폴짝 1m를 뛰어다니다가 한 여성분의
어깨위에 올랐습니다.
그랬더니 비명을 지르시더니 저랑같이 폴짝폴짝 뛰는것도 모자라서 발광을 하시더군요.
전 그저 거실에 나온것 뿐인데 어째서 이런 푸대접을 받아야 합니까?
벌레의 진리를 깨우치고 벌레먹이사슬의 최상층에 위치하신
세스코께서 답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