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끔 곱등이가 나타나면 그동안은 귀뚜라미로 오인해서 항상 비닐장갑끼고 잡아서 바깥에다 풀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인터넷에서 지금껏 제가 바깥에다 버린 곤충이 귀뚜라미가 아니고, 곱등이 란걸 알았는 데, 그러니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스코에서 아래사항에 대한 실험, 연구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 곱등이도 무나요? - 맨손으로 포획시 물수 있나 궁금하고, 혹 애기들 잠잘때, 몸에 올라와 물수도 있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2. 사람에게 병균 감염 등 실제로 해로운 점이 있는 건가요? 아님 크게 해로운 점이 없는 건가요?
가급적이면 일반론적 답변 보다는 연구 혹은 실험 결과에 의한 객관적 답변을 해주시길 요청합니다.
꼽등이 관련한 문의가 너무 많아 간략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재까지 꼽등이가 사람을 물거나 직접적으로 가해한다는 보고는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이들이 직접적으로 해를 끼친다기보다는 서식처가 습하고 어두운 곳이다보니 몸체에 병원성 세균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