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처 원룸 4층에 들어간 남자입니다.
건물은 지어진지 조금 된것 같아요.
근데 문을 닫아놓은 상태에서도 이상하게
날벌레를 계속 보곤합니다 하루에 2~3마리는 기본으로 잡는데
자꾸만 생겨나네요
벌레의 생김새는 하트모양을 뒤집어 놓은거 처럼생겼구요
예전에 오래된 화장실 같은데 가면 자주 볼수 있던 거에요
크기도 작고 뭐 해롭거나 물거나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보기 싫어가지고요
자꾸 날라다니는데 아무래도 부엌 근처나 하수구에서 들어오는것 같기도
하구요 ( 부엌에 세탁기가 있습니다 )
무슨 벌레 이고, 유해한건지, 또 어떤데서 생겨서 안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탁합니다.
수고하세요~
집 전체에 많이 보인다면, 어디선가 나방파리가 대량 번식했거나 침입이 계속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나방파리 한 마리가 일생 동안 3~4회 정도 산란하며, 1회 산란 수는 최대 40개정도이기 때문에 성충은 손으로 눌러 죽이던지 에어졸을 사용해서 재빨리 제어해야 합니다. ㅡㅡ^
그러나 유충의 경우에는 어떠한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죽일 수 없으며, 발생지역(화장실, 주방 싱크대 등)에 대해 중성세제와 솔을 이용한 청소를 실시해야 합니다.
나방파리 유충의 경우 물이끼 안쪽에서 머물며, 물이끼를 먹고 살기 때문에 솔질청소야 말로 서식처와 먹이원을 동시에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