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취를 하는데요
5월달에서 8월달 사이에 바퀴가 엄청 큰게 총 4번 나왔어요.
그리고 그다음 부터 안나왔거든요. 그리고 9월달되서 방안에 책상위쪽으로 해서
가스배관이 지나가는데요. 거기에 틈이 있긴 한데. 그 근처에서 물소리도 들리고( 왜 들리는지는...)
여튼 그곳에서 한 두번 정도 새끼로 보이는 바퀴가 나왔어요 ㅠ.ㅠ
예전에 큰 바퀴 나올때는 다 창문 근처에서 나왔거든요. 그래서 창틀 테이프로 다 마갔더니
그다음부터는 안나왔는데 그 책상위 배관근처에서 새끼같은게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청 테이프로 대충 막았더니 한달정도 안나오다가 한번 또나왔어요 ㅠ.ㅠ
집에 바퀴가 사는지 확인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불끄면 나온다고 해서 자는 척 하다가 새벽 3-4시쯤에 일어나서 불키고 막 확인해도
한번도 없었거든요. 한달 내내 그 짓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ㅠ.ㅠ자는 척하다가 갑자기 불키고
가구도 딱 책상 하나라서 일주일에 한번씩 옮겨서 바닥 닦고 막 그러거든요 ㅠ.ㅠ
집안에 있는걸ㄲ요 ㅠㅠ? 근데 또 테이프로 다시 막았더니 안나오긴 하는데..
괜히 혐호감 들어서 막 제 물건에 붙어있을 것 같고 그러네요 ㅠ.ㅠ
집에 바퀴의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매번 새벽에 일어나서 바퀴 존재 여부를 확인하려면, 잠도 깊이 못들고 힘드시겠네요.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우선 바퀴의 먹거리가 많은 주방 싱크대 주변과 목격하신 가스 배관 주변, 창틀 주변 등에 바퀴 끈끈이를 설치해 놓으세요.
이동중인 바퀴가 있다면 여기에 포획될 것입니다.
또한 각종 틈새는 실리콘이나 알루미늄 호일 등을 이용해 막아 주시고,
평소 음식물 관리도 밀폐된 용기나 냉장보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