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전 바퀴보면 귀엽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바퀴보이면 반갑고 그래서 잡아서 데리고 놀아요..
180도 뒤집 어놓으면 바둥~바둥~ 거리는게 귀여움....
하도 그러다보니 이제 씨가 말랐는지 찾을래도 없네요.. 미니개미들만 몇마리 출몰함 ㅠ.ㅠ
세스코에 취직하면 바퀴 매일 볼수 있을까요?? 그럼완전 별천지인데...
만일 가능하다면 세스코 요원으로 들어갈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바퀴를 목격하고 반가울 정도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과
대형바퀴가 아닌 독일바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맞나요? ^^;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보면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장소에서
( 바퀴에게 아주 좋은 환경<고온다습한 정화조와 같은 장소>에서 잘 먹고 잘 살아)
정말 5cm 이상되는 미국바퀴와 마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이 없는 경우는 머리 위쪽으로 떨어지거나 바지 속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요.
정말 영화처럼 벽과 천정 전체에 잔뜩 붙어 쉬고 있는 미국바퀴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스레 숨이 멈춰지고, 말도 하지 않습니다.
괜히 말 했다가 바퀴들이 달려들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거든요. ㅡㅡ^)
우선 이런 장면을 상상해 보시고, 그래도 해 볼만 하다면 실전으로 겪어 보도록 하지요.
이 테스트에서 통과하면 1차 담력테스트는 합격입니다. *^^*
답변일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