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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이
  • 작성자 임은빈
  • 작성일 2010.10.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집에 곱등이라는 녀석이 출몰 했습니다./.   ㅠㅠ  바보 같고 지랄 맞은 미친 동생이 곱등이를 살려서

화장실 그 뭐냐 하수구??  아무튼 그곳에 버렸습니다//  저는 그 사실에 놀라 하수구로 오분간 뜨거운 물을

뿌려 댔습니다만/...   곱등이가 번식해서 우리집이 던전이 되면 어떻하죠...   곱등이는 과연 죽었을 까요/.

ㅜㅜㅜㅜㅜㅜ

메뚜기목 꼽등이과에 속하는 꼽등이는 크기가 약 45 mm 정도로 유백색에서부터 고동색까지 그 색상이 다양하며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내지도 못합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에 서식합니다.

 

서식조건의 특성상 청력이 없으며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지요.

 

꼽등이가 침입하는 경로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도시가스 배관, 보일러 연통 틈새 등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를 통해서 침입해 신발장, 화장실, 싱크대 하단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를 문풍지나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펼친 상태로 설치해 놓으면 침입했다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것입니다.

답변일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