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달 정도에 갑자기 바퀴벌레가 출몰하기 시작했었습니다.
한마리 보이던게 2~3마리 보이고 3~4마리가 보이곤 했습니다.
그래서 정 안되겠다 싶어서 아버지께서 뿌리는 약을 바퀴벌레 나오는 곳에 뿌리기 시작했죠.
그리고 몇일동안 시체들이 우루루 나오기 시작했고
현재 지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체도 그렇게 많이 나온편은 아니거든요
제가 잡진 않았지만 이땟동안 한 30마리는 잡은것으로 추정됩니다.
근데 몇개월이 지났는데,
저희집에 바퀴가 30마리밖에 있을리가 없잖아요.
다 죽은것 같지도 않고 찜찜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제가 요즘 바퀴를 한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 거의 한달동안요
하루에 한마리씩 보이던게 안 보이는게 좀 이상하죠
약을 뿌려놓아서 꽁꽁 숨어 있는걸까요?
아님 도망간걸까요? (그럼 좋겠네요 ㅠㅠ) 저희집은 빌라 입니다. 다른층으로 도망간걸까요?
그 약의 효능이 3개월 간다던데 이제 3개월도 지나가는데
3개월 지나면 다시 나타나는건가??
다시 나타날까봐 무섭네요..
그리고 이렇게 안 나올때 세스코 불러도 되나요? 찜찜해서..
설마, 바퀴가 더이상 보이지 않아 섭섭하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사용하신 약제 덕분에 바퀴가 사라졌을 수 있고요, 혹은 바퀴라는 녀석은 원래 사람 눈에 잘 띄지 않게 행동하므로
미처 목격하지 못하신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 바퀴의 먹거리가 많은 주방을 중심으로 바퀴 끈끈이를 설치해 보십시오.
서식중인 녀석이 있다면 끈끈이에 이동중인 바퀴가 포획될 것이랍니다. ^^
답변일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