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형님들 점심들은 잡수셧습니까?
저희집에 보이지않던 또다른 생명체가 살아숨쉬고있더군요
집에 그냥간단하게옷을입고 씻으려고하는데 제방에서 곱등이라는 생명체가나와 절위협하더군요
그래서 전미친듯이소리를지르고 어머니는 달려와서 케치해서 밖에던졌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보니 번식력이 장난아니더군요 더러운벌래섀끼들
곱등이들을 어떻게없엘수있나요
저희집은 산근처이며 1층인데 주택입니다
어떻게이딴놈들이들어올까요
창문이에 방충망다되있는데 현관문으로도 들어온적이없습니다.
흑흑ㅎ극흑 어느순간방에있더군요 정말 연민의눈물을 느낄수있을겁니다.
이사가고싶군요 건강하세요
메뚜기목 꼽등이과에 속하는 꼽등이는 크기가 약 45 mm 정도로 유백색에서부터 고동색까지 그 색상이 다양하며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내지도 못합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에 서식합니다.
서식조건의 특성상 청력이 없으며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지요.
꼽등이가 침입하는 경로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도시가스 배관, 보일러 연통 틈새 등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를 통해서 침입해 신발장, 화장실, 싱크대 하단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를 문풍지나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펼친 상태로 설치해 놓으면 침입했다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것입니다.
답변일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