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 있는 25살 바퀴벌레 인데요..
요즘 곱등인가 꼽등인가 그녀석 때문에 너무 우울하네요..
제가 한몸에 받고 있던 해충계의 입지가 곱등이 인기에 밀리고 있어요
아시다 시피 제가 지구에서 인간들과 살아온 시간이 얼만데..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마음이 떠날수가 있나요..
싸이월드 곱등이 스킨에,, 곱등이 노래 까지..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한때 헐리우드 영화계 까지 주름 잡던 인기가..이제는 이제는...흐흑..너무 외롭고 슬퍼요..
우리 집에 살고 있는 그 곱등이란 녀석 어떻게좀 안될까요??
<고객의 소리> 를 통해 답변을 완료하였습니다.
답변일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