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벌레를 관찰한 결과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생키는 꿈도 목표도 없이 살고 있고
하는 일 없이 식량이나 축냅니다.
또 없는 돈 비싼 등록금 빚져가며
취업대신 대학을 다니면서
맨날 술 먹고 학사경고 맞는
정신 못차리는 벌레입니다.
도저히 지켜만 볼 수 없어서
이녀석에게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세스코님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대학다닐 시절에는 학사경고 한두 번 받는 것쯤이야
평범한 대학생활의 일부였지요...^^;;
뭐 대학 4년을 내내 술에 찌들어 산다면 문제겠지만
일년쯤이라면 믿고 기다려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군대 다녀오면 다~ 고쳐지더군요. ^^
답변일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