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퇴근후에 집 청소를 하는데,
쓰레기봉투를 담아서 정리하는 상자를 번쩍 들었더니,
그 뒤에 시커먼 무언가가 있는거에요...
처음엔 곰팡인가? 했는데, 가만히보니 살짝살짝 움직이길래,
바로 킬라 살포후 휴지로 꾸깃꾸깃해서 밖에 버렸습니다..ㅠㅠ
색은 바퀴랑 비슷하고, 크기는 쌀알 반정도만해서 무척 작은데,
생긴것도 바퀴처럼 머리에 날개달린 것처럼(너무 작아서 확실히 모르겠어요.ㅠ) 생겼고,
더듬이는 짧았어요!!
정리하자면,
바퀴랑 닮은점 : 색상, 머리-몸통(몸통위에날개)으로 생겼다는것
바퀴랑 다른점 : 더듬이가 짧음, 움직임이 거의 없음.
바퀴인지 아닌지 보려고 포탈에서 검색하다가,
넘 불안해서 세스코까지 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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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