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제 방 앞에 이상한 벌레가 한마리가 있길래;;
말로만 듣던 곱등이처럼 생겼네요..거의 확신합니다...
에프킬라를 엄청 뿌렸더니..이자식..기절인지 아닌지..거의 움직이진 않지만..죽진않네요..독한자식..
그래서 없앴거든요?...근데 일단 한마리 보였따면...추가존재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제 생각엔 따로 하수구나 그런걸 통해서 들어온게 아니고..밖에서 들어온거같은데..
인터넷보면..한마리 발견되면 40마리는 존재할거라고 하던데;;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처리하는데...으악...미치는줄알았어요..죽이면..안댄다그래서..ㅎ
지하실, 창고와 같이 음습한 장소에서는 꼽등이가 무더기로 몰려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지만
독일바퀴처럼 실내에서 서식하는 종은 아니기 때문에 실내 공간에서 많은 수의 꼽등이를 보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꼽등이는 출입문 틈새나 배관 등을 통해 실내에 침입하기 때문에
이러한 틈새를 문풍지와 철망 등으로 차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발장 주변, 싱크대 하단 등 꼽등이가 침입할 수 있는 경로나 은신할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
추가 침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답변일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