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발견한 내용인데요..
회의실 유리벽에 종이 몃장이 붙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삭은듯이 구멍이나고 테두리가 갉혀져 있는겁니다.
무심하게 넘어갔었는데
방금 제 책상 마우스페드에 우유자국같이 점점 듬성듬성 허연것이 보입니다. 자세히들여다 보니
그 길의 패드끝자락엔 풀이 마른듯, 끈끈이가 마른듯, 책상과 마우스패드 두께만큼 걸쳐져있네요...
책상유리판에 자국으로는 3~4밀리정도? 민달팽이가 있는걸까요?
그옆 메모노트에는 회의실 종이들처럼 구멍이 나진 않았지만....종이위 침 마른듯....무언가에 삭은듯한 비정형의 자국과 함께 민달팽이라도 지나간듯...진액이 마른듯 빛에 비추면 반짝거리는 자국이 사선으로 길을 만들었네요
무언가가 있는걸까요...
여름끝자락에 친환경소독제로 한번 소독하긴 했었는데요..
참고로 사무실크기는 20여평에 크고 작은 화분들이 20여개 있답니다.....지렁이도 간간이 나오긴 합니다만...
며칠전엔 돈벌레 한마리가 나왔구요.
다른무언가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무엇이 원인인지 확인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그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선 화분 주변이나 책상 주변으로 바퀴 끈끈이를 설치해 포획되는 무언가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답변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변일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