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들어간지 3일째인데
욕조밑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보니까 욕조아래 바로 땅이 있고 거기 틈틈히 있어서 왔다갔다 하더군요.
식량은 잔뜩 비축해가지고 (사료아래 뜯어서) 들어갔구요.
끈끈이로 잡아야 되나요 나올때 잡아야 되나요.
잘못하면 욕조아래 배선 건드리면 난리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진작에 욕조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아 두었다면 나방파리가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었을 텐데요. ^^;
그런데 그 틈이 얼마나 크면 햄스터가 들어갔을까요? ㅡㅡ^
막대기를 넣어 휘저어 봤자 더 깊숙이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비축한 먹이를 다 먹고 다시 먹이를 찾아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화장실에 평소 즐겨 먹던 또는 다른 것 보다 더 좋아했던 먹이를 놓아 두어 냄새에 유인되어
나올 수 있게 하면 됩니다. 살릴 생각이시라면 쥐틀을 구입해 사용하시고 처리하시고자 한다면
쥐끈끈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고객께서 선택하실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사건이 모두 종료 되면 즉시 욕조 틈새를 실리콘이나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밀폐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