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상서랍에 과자나 초콜렛을 넣어놓고 가면
아침에 서랍을 열때 기겁을 하곤합니다.
과자봉지가 갈기갈지 찢어놓고 내용물을 부스러뜨려놓고 먹은흔적이 보입니다.
긴가민가 했지만... 오늘 확실히 알았습니다...
밤마다 쥐가 다녀간다는 사실을...
서랍을 항상 잠그고 다니기에 왜이러지 했었는데 뒤쪽에 약간의 틈이 있거든요..
그쪽으로 들낙날낙하나봅니다
너무 소릅끼쳐요 확실히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네?
회사 사무실에서의 현상이지요?
서랍만 어떻게 한다고 쥐의 피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확실히 없애는 방법은 쥐가 침입하는 경로와 틈새를 찾아 차단하는 겁니다.
에어컨이나 난방기 등의 배관 틈새를 통해 침입할 수도 있고
출입문 틈새나 창문 등의 주변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실리콘과 우레탄폼, 함석판 등의 쥐가 갉지 못하는 것을 활용해 틈새를 보완해야 하며
혹시나 천정으로 연결된 배관 등이 있다면 이 부분 역시 막아야 합니다.
틈새 보완 후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쥐가 있을 수 있으니 쥐끈끈이를 설치해 포획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책상 서람에 먹을 것 놓지 마세요~! ㅡㅡ^
답변일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