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해충을 어떻게 하죠?
  • 작성자 김현정
  • 작성일 2011.01.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35년 묵은 해충이 있습니다.

알고 지낸지 6년이 되었구요~~

평생을 함께 하리라 서로 마음 먹고 있는 해충입니다.

평생 먹이주고 잘 키워보려 했는데...

이 해충이 하나 안 좋은게..

술만 먹으면.. 다른 암컷해충의 이름을 부릅니다.. 부를 때 마다 이름이 자주 달라지구요..

술만 먹으면 다른 암컷 해충에게 밤늦게 까지 문자넣고.. 전화하고...

답장도 안오는 문자를 20통 30통 보내고.. 안받는 전화를 20통 30통 합니다...

이놈의 해충에게 술 먹고 온 날의 만행을 이야기 하면.. 술먹어서 기억이 안난다는 둥.. 자기가 그 사람들에게

사귀자고 했냐는 둥...왜 의심하냐는 둥...

6년 사귀는 동안 3년을 이렇게 참고 넘겼는데.. 이제는 도저히 못참겠어요..

이 해충을 밟아서 죽이고 다른 건강한 사람을 입양해야 하나요? 아니면 이 해충을 계속 참고 견뎌야 할까요?

저..진짜..어쩌면 좋아요...ㅠㅠ엉엉엉...ㅠㅠ

 

 

6년을 사귀는 동안 3년을 이런 피해를 참고 계셨다고요?

 

35년된 해충과 지속해서 산다고 할 경우 앞으로 최소 35년 이상은 같이 살아야 하는데

 

본인이 최근 3년 동안의 피해를 참고 이겨낼 수 있다 생각하시면 몰라도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에 피해 정도가 매우 심하며,

 

앞으로 추가 발생할 피해가 충분히 예상되기 때문에

 

퇴치를 통해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ㅡㅡ^

 

 

 

답변일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