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청소하다가 문틈에서 가늘고 긴 털이 있는 (5mm 전후) 의 벌레를 봤는데 오늘 또 보니 여간 찝찝한 것이 아닙니다 ㅠㅠ 오늘은 침대 밑에서 나오네요.. 몸통의 굴곡없이 그냥 긴 형태로 이런건 첨 봐요.
집 수리를 해서 이사온지 1년이 안되었구요. 지은지 8년정도 되는 아파트 입니다.
이 수상한 벌레는 뭔가요...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왜 생겼는지 알려 주세요 ^^
문 틈에서 가늘고 긴 털이 있는 5mm 전후의 흰색 또는 은색의 벌레라면 좀벌레입니다.
방금 전에도 좀벌레에 대한 답변을 드렸는데... ^^;
좀벌레에 대한 질문과 답은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 거니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 집에서도 좀벌레가 종종 발견이 된다는 말을 했었는데,
스님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여태껏 방치하다가 결국 면티 2장에 구멍이 났습니다. ㅡㅡ^
하나는 3단 서랍장에 넣어 둔 것, 하나는 옷장 하단에 넣어둔 면티였지요.
이상하게도 두 면티 모두 배꼽쯤 구멍이 나 있어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접어 두는 방식 때문이더군요. ^^;
저야 면티니까 그만이지만 저 같이 알면서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고급의류나 이불 등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ㅡㅡ^
답변일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