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어머니지갑에서 돈을뺏는데 한달동안 양심에찔려 못쓰고 서랍에 너놓고있는데 어머니의네이버가계부를보니 아들이만원가져감이라고 써져있어요 어떻해야죠
쪽지에 이렇게 적어 보세요.
어머니 투자를 위해서 한 달 전에 만원을 몰래 가져갔으나
한 달 만에 20%의 수익을 올려 일만 이천원이 되었습니다.
수익금의 10%인 천원은 제가 쓰고, 원금과 남은 수익금 10%을 더해서
일만 일천원을 다시 넣어 드립니다~! 라고 적으시고
어머니 지갑에 일만 일천원을 다시 넣어 두세요.
나중에 정말 급해서 말씀 드리지 못하고 또 가지고 가더라도
어머니께서는 투자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투자라는 것이 항상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을 모두 날릴 때도 있으니 가끔은 다 쓰셔도 될 겁니다. ^^;
단, 이 방법을 너무 자주 사용한다면
어머니 지갑은 구경도 못할 수 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ㅡㅡ;
답변일 201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