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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언제부터인가 벌레가 돌아다녀요....
  • 작성자 임지나
  • 작성일 2011.02.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자취를 하는 학생인데요, 자취방을 오랫동안 비워놓았다가 다시 올라와보니

어느샌가 제 부엌에 저 녀석들이 득실되더군요..

처음엔 잡곡을 담아놓은 통에 엄청 득실거려서.. 잡곡만 처리하면 다 죽겠지 싶어 잡곡을 다 버렸는데..

아직도 계속 하루에 몇십마리씩 보여요...

크기가 아주작아 언뜻보면 먼지같이 보이는데... 눈에 잘 띄지 않으니 더 싫으네요...........ㅠㅠ

저녀석들은 뭐하는 녀석들인가요 ㅠㅠㅠㅠㅠ 어떻게 죽일수 있죠?!

 

 

 

다듬이벌레로 보입니다. 다듬이 벌레는 1∼7㎜의 유백색의 미소 곤충으로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을 먹지만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12종이 보고되고 있는데, 종에 따라 날개가 있는 종류도 있습니다.)

 

 

 발원지인 잡곡을 찾아 제거하기는 했지만

 

잡곡을 담아 둔 곳을 기어 나와 주위로 퍼진 개체가 있을 것이고 또 추가 번식을 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보이는 장소 등지 및 벽면 틈새, 벽지, 싱크대 등의 가구류 등 실내에서 비교적 습도가 높은 곳은

 

서식처 및 번식처가 될 수 있으니 환기나 난방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하세요.

 

 

환기나 난방을 통해서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의심 장소에 에어졸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사용하시면 제어될 수 있습니다.

 

(에어졸 사용 시에는 약제 냄새가 충분히 빠지도록 역시 환기가 중요합니다.)

 

 

 

답변일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