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이사하여
근1주일 정도생활하였는데
아직까지는 바퀴벌레 및 해충이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보아
서식하고 있지는 않은것 같은데
도대체 바퀴벌레 및 해충들은 어떻게 유입되고 서식되는지
이를 막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답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형바퀴들은 비롯해 각종 해충(쥐며느리, 공벌레, 그리마 등등)은 외부의 지역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새로운 서식처(음습한 장소)를 찾기 위해 이동하게 되는데
이들의 주요 침입경로가 건물의 각종 틈새입니다.
따라서 벽면/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침입합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초 침입부터 차단할 수 있도록 실리콘,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또한 침입했다 하더라도 서식이 불가능하도록 환기나 난방 등을 통해 습도를 낮추고
환경정리와 진공청소기와 걸레를 이용해 먹이원을 제거한다면 추가 번식을 하지는 못할 겁니다.
독일바퀴 역시 박스류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는데
역시 내부 환경정리 및 먹이원 제거를 실시함으로써 대량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퀴끈끈이라는 것이 있는데,
싱크대 하단, 출입문 주변 등에 설치해 침입하는 곤충을 즉시 포획할 수 있도록 하시면
초기에 제어가 가능할 겁니다.
정리하면 차단과 정리정돈, 청소가 답입니다. *^^*
답변일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