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2마리째인데요. 한마리는 어쩔수 없이 대수롭지 않게 처리했습니다만,
집안에 있는 화초의 꽃냄새를 맞고 들어왔는지 참 희한하네요..
2마리째 되는 녀석은 사진을 찍기위해서 플라스크에 생포했습니다. 지금은 밖으로 놓아준 상태고요.
이녀석은 뭐하는 녀석인가요..ㅠ
무늬가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쌍살벌의 한 종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벌의 많은 종이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데, 뱀허물쌍살벌 같은 종은
집 주변에서 서너 마리씩 서성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
이 들이 창틀 틈새나 환기구 틈새 또는 출입문 개폐 시 침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
답변일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