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너무 많이져서 짜놓는 바퀴벌레약을 얼마전부터 놨습니다.. ㅠㅠ
네모난 바퀴벌레 알집이 달린채로 죽어있는 바퀴벌레를 .. 발견해서 .. 변기통에 버리기도하고..
잠도 못자게 미칠지경인데..
오늘은 세탁을하고.. 빨래를 널려는데 빨래에서 갈색의 네모진.. 알껍데기로 추정되는것이 툭 떨어지는거에요!!
저 빨래들을 다 버려야하나 생각도 해요!
어떻게 해야하죠..
물로 씻기고 행구어 져서.. 괜찮을까요???
세탁을 위해 빨래통에 넣어둔 의류에 바퀴가 알집을 붙여 놓았던 것 같습니다.
먹이 약제를 사용해 조치를 취한 것도 한 방법이지만
발생장소 등을 고려해 볼 때, 독일바퀴가 아닌 일본바퀴 등이 수직낙하홈통이나 하수구를 통해
침입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세탁 후에는 세탁 호스를 빼고 다시 배수 트랩을 설치하시고
수직낙하홈통 등은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추가로 발생하는 바퀴 피해는 감소될 겁니다.
그리고 웬만한 세탁용세제로는 벌레도 죽고 살균작용도 있기 때문에
알집을 제거한 후, 잘 말려서 그냥 착용하셔도 됩니다.
(정히 기분이 나쁘시다면 한 번 더 세탁을 하셔도 되고요. ^^;)
답변일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