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사온 집 화장실에서 오늘아침에 두마리의 벌레가 발견되었는데
알아보니 집게벌레인거 같습니다.
화장실변기에 잡아서 없애긴했는데 조금있으면 거실에도 출몰하고 물기까지한다는 지식검색에
겁이 나서 질문드립니다.
다시 나타나지않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그리고 거실에 음식물쓰레기 같은 것들과도 연관있는지
즉 왜나타나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집게벌레는 식물의 잎이나 다른 곤충을 먹고 살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건물의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침입하며
그 후 실내공간의 음습한 장소와 틈새에서 서식하는데
주로 서식하는 곳을 예로 들면 화장실, 신발장 하단, 문지방, 싱크대 주변이 됩니다.
집게벌레 제어에 큰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단지 정기적인 환기(여름철)나 난방(겨울철)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도록 하시고
화장실의 경우에는 욕조 / 욕조 틈새 / 벽면틈새 / 양변기 틈새
방이나 거실 등에는 문지방 / 벽면틈새 / 창틀 틈새 등 장소 별로
집게벌레가 숨어 있을 만한 음습한 장소에 노즐이 달린 에어졸을 사용해 약제를 처리하면
1차 제어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 후 틈새를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효과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
답변일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