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작은 초파리?? 같은거라 그림을 그렸는데.. 잘 그리지 못해 죄송 ㅠ
특징이라고는 평균적으로 몸통 2mm, 날개까지 3mm, 폭 1mm 정도 입니다. 조금 큰것도 있습니다.
색은 밝은 갈색에서 어두운 갈색 개통이고 자세히 보면 털도 보이는듯;;
봄철이 되면서 집에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남쪽 배란다, 그리고 거실에 보입니다.
손으로 때려잡으면 흑색 가루가 손에 묻어납니다.
하루 살충제로 뿌렸더니 3~5일정도는 안보이는 것 같더니 또 날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집은 그렇게 습하지 않은것 같은데.. 화장실이 조금 습하긴 하지만
이 벌레를 화장실에서 보는건 한두마리 정도입니다.
카메라가 좋은게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ㅠ
열심히 그려주셨는데....
안타깝게도 그림만으로는 어떠한 종류의 해충인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
날파리는 정말 작은 파리 또는 나방파리, 초파리 등이 될 수 있는데,
이들 모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배수구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서 배수트랩을 설치하더라도
100% 밀착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방파리 유충 등은
하수구에서 올라올 수 있으니 현 상태에서 쿠킹 호일로 이음새를 감싸 틈새를 추가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