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바퀴벌레를 한마리 봤습니다 그런데.. 놓쳤어요..
그리고 일요일에 또 한마리를 보아서 잡아다가 버렸어요
그 때 끈끈이랑 붙이는 약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Q&A를 보다가 끈끈이로 바퀴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라는걸 보고 유인제도 안붙이고 끈끈이만 붙여놨어요 그런데 화요일날 집에와보니 또 같은위치에 바퀴 2마리가 있기에 둘다 잡아서 버렸습니다 그리구 끈끈이를 보니 5마리가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유인제를 붙여서 다시 놓고 집정리도 싹 하고 먹는약도 붙였습니다 근데 벌써 3일이 지났는데 한마리도 보지 못했고 끈끈이에 붙었다거나 붙이는약 근처에 보이지도 않네요
혹시 아직 있을까요?
바퀴의 모습을 묘사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우선 일본바퀴나 미국바퀴 또는 먹바퀴와 같은 대형바퀴가 외부에서 침입한다고 가정한다면
출입문이나 배관 틈새, 홈통 등지를 통해 계속 침입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리콘, 문풍지, 쿠킹 호일 등을 활용해 침입이 예상되는 장소를 차단해야 합니다.
실내 거주(?) 중인 독일바퀴라면 먹이약제와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식처 제거, 먹이원, 물 등에 대한 관리를 실시하는 환경정리 해야 합니다.
그래야 먹이약제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져 약제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바퀴끈끈이는 끈끈이 면적의 2/3 정도 찰 때까지 계속 놔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바퀴는 배설물에 집합페로몬이 있기 때문에 잡혀 있는 바퀴가 배설을 할 경우
다른 바퀴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어 끈끈이에 잡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뭏든 고생하세요~! *^^*
답변일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