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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그리고 날벌레인데 도대체 방에 어떻게 들어오는건지 모르겠네요.

벌레들어오는게 무서워서 창문이나 방문도 거의 안열거든요.

근데 5월 16일에 애벌레같은걸 방바닥에서 발견하고 얼른 죽여서 버렸거든요.

제생각엔 그 애벌레가 이 벌레의 유충이었던것 같아요. 암튼 방도 좁아서 이 벌레들이 떼거지로 있을만한 곳도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 몇일 매일마다 이 벌레가 나와요. 보이는 족족 잡아서 죽이는데도 계속 나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모기가 죽어 뒤집어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는 반드시 고인 물이 있어야만 살 수 있기 때문에

5월 16일에 본 유충은 모기가 아닌 다른 벌레의 유충이었을 겁니다.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이라면 더 큰 문제인데...ㅡㅡ^)

창문이나 방문을 거의 열지 않더라도 창틀의 틈새나

출입 시 열리는 문으로 유입되는 바람에 의해 주변에 있던 모기가 내부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또 파이프가 깨져 봉수가 없는 하수구를 통해서 올라올 수도 있고요.

저도 작년에 쓰다 남은 액체전자모기향을 어디에다 두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답변일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