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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아주 작은 벌레들
  • 작성자 강미정
  • 작성일 2011.05.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날이 더워지니까 베란다에 급격히 늘어나네요 ㅠㅠ..

크기는..2~4mm 정도로 아주 작아요..자세히 보니 좀 타원형(?)이구.. 몸체 작아서 잘 안보이는것에 비해

더듬이가 눈에 띄네요.. 색은 짙은회색 정도구요

베란다 벽쪽이나 구석진곳에 기어다니다가, 제가 약이나 물을 뿌리면 펄쩍 뛰어 오르기도 합니다 ;;

얘네들은 뭔가요.. 날파리 새끼인가요..?ㅠㅠ

벽에 좀 깨진 틈이 쭉 있는데 그 주변에서 더 잘 보이는것 같구요.. 배수관쪽도 그렇고

물청소 해서 없앨래두 , 혹시 물청소 후에 더 습해져서 더많이 생길까봐 무섭구요..

그래두 물청소 자주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 ...얘네들 대체 뭔가요 ㅠㅠ..

 

 

 

물청소를 너무 자주해서 발생하는 톡토기입니다. ^^;

 

 

톡토기(영어 명칭은 springtails)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거든요. ^^;

 

톡토기의 경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침입은 베란다 벽면 틈새나 수직낙하홈통 등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기도 하나

 

좀벌레나 다듬이벌레와 마찬가지로 습도만 낮추어 주더라도 이들의 서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청소를 자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물청소를 자제하고, 창을 열어 환기를 통해 베란다를 건조시켜야 합니다.

 

 

 

어떤 벌레인지 우선 알고 난 이후에,

 

그에 대한 제어 방법을 고려해 적용해야 합니다.

 

여태껏 톡토기의 번식을 독려하고 계셨습니다. ^^:

 

 

 

답변일 201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