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르는 마음이 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근데 저는 수능생이고 그아이는 열공중인 학생이에요.
아무리 좋아해도 지금은 아닌거같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대학가고 시간이 흐른뒤에 소개팅을 걸어보는게 어떨까입니다...
그래도 외로우고 보고싶은건 변함이없네요.ㅠㅠ
만약 제가 다가간다면 그아이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제 공부나 그아이 공부나 방해될까봐 두렵고
제가 대학도 잘 못가고 소개팅 걸면 아아.. 최악이네요
지금 상황에선 대학을 잘가는게 답이지만..
제 마음은 정리가 힘드네요ㅠ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보내는 하루 하루가 본인의 평생 일생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더군다나 좋아하는 아니 그이상일지도 모르는 그 아이를 위해서요. .
조금의 기다림과 인내가
먼훗날 더 갚지게 돌아올것입니다.
답변일 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