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바닥에 아주 조금한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죽이려고 손톱으로 누루자 벼룩처럼 튀어서 죽지 않아요~!ㅜ,.ㅜ 죽지 않으니 더욱 징그럽게 느껴집니다! 임시 방편으로 물을 뿌리곤 했는데 없어지지 않고 매번 생기네요..ㅜ,.ㅜ
화장실 바닥 뿐 아니라 장판 아래, 집 모서리 틈에서도 나오는 듯 합니다. 이 벌레의 정체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너무 작아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또하나! 곧 이사를 가는데 이런 해충들이 따라 이사를 오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새 집으로 이사하는데 해충 서비를 견적도 받고 싶어요~!
요즘에 톡토기 문제가 많이 발생하네요.
톡토기가 이사한다고 따라 다니는 곤충은 아니고요,
토양의 우점종으로 주로 흙에서 서식하지만 서식 장소의 습도가 낮아지면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톡토기의 침입은 최우선 적으로 침입 가능한 틈새를 차단하고요,(외부에서 막으면 더 좋음)
화장실 내부에서는 욕조, 세면대, 양변기, 타일 틈새 등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막으면 추가 침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것은 어떻게 하냐고요?
화장실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작동시키고요, 문을 항시 열어 실내 습도만 낮추기만 해도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
참, 톡토기 사진은 "18930 : 이 벌레 이름과 방충, 퇴치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를 참조하세요~!
답변일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