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시에 두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서 현관에서 한마리
화장실에서 한마리
계속 안보이다가
동시에 두마리 윽 ㅠㅠㅠㅠ
사진찍었는데요
무슨종인지 집에서 서식하는건지
세스코에서 서비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주시는지 견적도 좀 궁금하구요,
답변 기다릴께요!
지금 사진을 보고서는 배가 터져 분리 직전인 일본 또는 먹바퀴의 유충 정도로 추정되었는데,
연이어 올려 주신 사진을 보니 일본바퀴네요. (뒤에 올린 사진은 일본바퀴 성충)
일본바퀴는 야행성이지만 불빛에 유인되어 접근하므로, 빛이 새어 나가는 틈새를 차단해야 합니다.
현관문 주변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면 당영히 출입문을 문풍지를 이용해 차단해야 하고요... ^^;
화장실에서 보이는 것은 현관문을 통해 침입한 개체가 서늘한 곳을 찾아 이동했을 수도 있지만
화장실 바닥 배수구, 욕조, 세면대 물넘침방지구멍 등으로 올라온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닥 배수구는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시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으시고요.
욕조, 세면대 물넘침방지구멍은 마개와 적절한 도구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조와 양변기 바닥 틈새가 있다면 역시 실리콘으로 보완해야 하고요.
창문이 있다면 역시 문풍지를 창틀에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
일단 이렇게 하고도 일본바퀴 침입이 계속 된다면 그 때 다시 서비스 신청을 해 주세요.
이렇게 말씀 드려도 세스코맨이 직접 방문해 수색한다면 또 다른 침입 경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것이라면 직접 또는 어떻게 차단하라고 말씀드릴 거고요.
실내 외에 먹이 약제를 설치하거나 트랩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겁니다. *^^*
답변일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