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ㅠ큰 바퀴벌레 있잖아요...엄지손가락만한거....그런게 작년까지만 해도 1년에 1~2번 보이긴 했는데...
이번엔 좀 자주인가봐요...오랫만에 집에 왓는데 아까 새벽2시쯤
갑자기 동생이 바퀴벌레약을 막 소리지르면서 뿌리더라고요..
그러면서 날라다니는 바퀴벌레가 있다고..그래도 몇일전에 한번 봐떠니 이번엔쫌 괜찬다면서;;;
그리고..지금 갑자기 4시반!!두시간반지났음..
컴퓨터하는데 뭐가 컴퓨터로 확 날라와서 보니까. 바퀴벌레예요ㅠㅠ
날라다니는 바퀴벌레는 집밖에서 산다고 들었는데.....
이놈이 혹시 저희집에 알까고 살기 시작한건가요???
저희집 5층이고, 창문에 방충망 다 달려있고, 평범한 아파트구조인데...
얘가 티비쪽에서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ㅠㅠ어디서나온거요??
바퀴벌레가 원래 야행성이지만, 밝은 곳에서 자주 목격이 된다.
또 잘 날아 다닌다는 것을 보아서는 일본바퀴로 추정됩니다.
중요한 것은 보이는 것이 온전하게 위치해 틈새가 없다고 안심하고 있는 겁니다. ㅡㅡ^
5층 정도까지야 아파트 외벽을 타고 올라올 수 있으며
(방충망과 창문의 이격 틈새 또는 창틀 틈새를 통해 올라 올 수 있으니 문풍지 부착)
베란다 세탁기 배수구 및 수직낙하홈통을 타고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세탁 후 배수호스를 빼고 원래 있는 배수트랩 재설치,
수직낙하홈통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하단부를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서 밀폐)
화장실의 경우에도 하수구, 욕조 등을 통해 올라 올 수 있어
촘촘한 철망으로 하수구 트랩을 교체하고, 욕조 등은 마개로 닫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싱크대 하단부 가림판을 제거하면 싱크대 주름관이 바닥 하수구로 연결되는데
이 부분 역시 쿠킹호일로 감싸놓으면 되고요,
현관문의 경우 복도를 통해 침입할 수 있으니 문풍지를 덧대어 틈새를 보완하신다면
일본바퀴의 침입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