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집 구조상 제가 사는 집에는 가스레인지를 비롯한 취사기구가 없어서
위층 혹은 밖에서 밥을 사먹고 집에서는 일절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늦게 집에 오기때문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개미가 많았던 적은 있었지만 바퀴벌레를 본 적은 몇번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할 일 때문에 하루종일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밖은 역시 밖에서 먹고, 다만 커피를 자주 타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바퀴벌레가 자주 눈에 띄이더라구요...ㅠㅠ
단순히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눈에 띄이는건지..
아니면 바퀴벌레 습성 중에 커피향을 좋아하는 습성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런 습성이 있다면.. 집에서 커피도 마시지 않으려구요^^:;;
바퀴는 원래 잡식성이기 때문에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자체가 없습니다.
다만, 어느 한 장소에서 서식하게 되면 그 장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이나 부스러기 등에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게 되니 그 것을 제일 잘 먹지요.
커피를 좋아하는것도..
살고 있는 바퀴의 취향인것이죠.. ^^
답변일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