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로 후려쳐서 잡고
곧바로 변기에 버리고 물 연속해서 세번 내렸는데 이게 문제가 생기진 않겠죠?
처리하고 나서 인터넷 보다보니까 변기에 버리면 다음날 화장실을 곱등이가 잠식한단 얘기가 있어서....
만약 문제 없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놈들만 막으면 되는 거죠?
뭐, 책자로 후려친 정도의 강도라면 꼽등이도 즉사했을 겁니다.
타격이 약했다면 다리를 바르르 떠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거고요. ㅡㅡ;
꼽등이가 길찾기 또한 수영선수도 아니고, 정화조로 내려간 후에 어떻게 다시 올라 오겠습니까? ㅡㅡ^
(쥐나 바퀴는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에 꼽등이가 많이 목격된다는 것은 어딘가(욕조틈새, 양변기나 세면대, 천정 틈새 등)의
틈새로 추가 침입을 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따라서 창틀은 문풍지를 활용해 보완하시고, 나머지 틈새는 실리콘을 사용해
틈새 보완을 실시한다면 꼽등이를 더 이상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입문과 화장실이 인접할 경우,
출입문 틈새를 통해 침입 후 습도가 높은 화장실로의 이동도 고려해 볼 수 있으니
출입문 틈새도 문풍지를 사용해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