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
10평도 안되는 작은 원룸인데
1년 7개월만에 바퀴벌레 같은게 나타났어요 !ㅠㅠ
제가 벌레를 못잡아서.. 휴지로 막아놓다가 ㅠㅠ 싱크대 뒤쪽으로 슝 들어가더니
다시 지금 나타나서 컵으로 엎어놨는데..
네이버 쳐보니까 한마리 나타난거면 바퀴벌레가 엄청 많이 생긴거라그러는데 진짠가요? ㅠㅠ
아 무서워서 잠도 못자요 ㅠㅠ
지금 한시간째 계속 지켜보고있는데,, 어떻게해야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평도 안되는 원룸인데 세스코 이용요금은 얼만가요? ㅠㅠ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으악 ㅠㅠ
바퀴벌레가 맞기는 맞는 거지요? ㅡㅡ^
지금 이 상황에서는 가주성 바퀴인 독일바퀴인지,
야외성 바퀴인 미국/일본/먹바퀴인지를 구별하는 것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선 대부분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되는 크기의 대형바퀴류인 경우는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가주성 바퀴인 독일바퀴의 경우에는 박스류나 기타 물품류를 점검해
바퀴의 서식처가 되고 있는 장소를 제거하고 음식물은 냉장보관 또는 밀폐 보관을 실시하는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 함으로서 바퀴벌레의 먹이원을 차단합니다.
또한 진공청소기와 걸레질로 음식물 부스러기 및 바퀴 배설물(까만 가루)도 제거하고 닦아내면 더욱 효과적이고요.
싱크대 등지의 물기도 신속히 건조될 수 있도록 행주로 닦은 후 말리면
바퀴벌레가 물을 마시기 위해 접근하는 것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를 바로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설거지통에 담근 후 중성세제를 한 두 방울 떨군 후, 물로 채우면
바퀴벌레뿐만 아니라 다른 비행해충의 유인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퀴가 자주 목격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두면 저희의 도움이 없이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할 겁니다.
파이팅~! *^^*
답변일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