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스코 방역 1차 받았는데요.. 다세대 원룸빌라여서 전체적으로 바퀴가 너무 많아요..
집안은 예전에 다른 업체로 부터 방역을 두번 받은 상태라 눈에 보이는 바퀴는 없는 상태이고,
주로 현관과 욕실 하수구 외부침입 바퀴로 인해 방역을 신청하였어요..
물론 2차 끝나고 정기관리 서비스 신청할껀데요.
오늘 집안 내부와 현관 문쪽에 먹이약제 해주시고 가셨거든요..
근데, 주로 현관쪽 침입이 걱정되는데..
세스코 방역중인데도 혹시 마툴키라고 바르는 약제를 내부 말고 현관문 외부에 도포해 주면 안될까요?
외부 침입이 너무 두려워서요..ㅠㅠ
기사님께 자꾸 연락드리기도 뭐하고 해서 문의글로 남겼어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세스코를 이용하시는 동안에는 가급적 다른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외부에 도포한다고 해도
약제의 내성, 또는 세스코 약제에 대한 기피현상이 있을수 있기때문입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류의 경우 돌 밑, 수도 계량기 내부, 지하실과 같은 서늘한 곳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이 좋지 않아 서식처를 찾기 위해 또는 먹이를 찾아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요 침입경로는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외부에서 추가 침입 하는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제의 사용보다는 가림판, 문풍지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침입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스코의 꾸준한 관리를 받으시면 바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