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집에서는 바퀴벌레가 진짜 불꺼놓고 5분있다 불 다시 키면 바퀴가 바로 보일정도인 그런 집이엿습이다새로 지은 건물에 이사를 간다해서 좋긴 햇는데 바퀴알이란 문제점이 있엇지만 세스코 가격도 비쌀거 같고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닌지라 그냥 이사를 왓던게 화근 같습니다.
아마 새집으로 이사온지 2일동안은 바퀴따윈 아예 보이지도 않앗고 출입구도 없어보엿고 해서 맘편하게 먹고 자고 햇엇지만 바로 오늘 4일째 되는날에 새벽에 엄지손톱 반 만한 새끼바퀴한마리가 작은방에 기어다니고 있어서 잡앗는데 그 뿐이엿으면 다행이겟지만 거실에서 밥먹는데 정말 작은 새끼바퀴2마리를 밥먹다가 잡앗고 방금 냉장고 옆에서 8~11마리 정도 되는 새끼바퀴들을 휴지로 다 때려잡앗습니다 진짜 바퀴가 싫어서 이사한건데 정말 바퀴만 보면 짜증이납니다.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옛가구 에서 이미 알들이 붙어서 온것같은데 이미 엄청나게 퍼진거 같습니다 이사와서 엄청 좋앗엇고 맘놓고 잘수도있고 또 화장실 가고 싶을때마다 편하게 거실불 키고 바퀴 걱정안하고 살앗던 이틀동안은 정말 천국 같은 기분이엿는데 또 이렇게 보이니까 다시 지옥불구덩이로 빨려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희집이 많이 가난해서요 이사비도 아직 다 못갚앗습니다 바퀴박멸 하는 방법 좀 부디 꼭 알려주세요.
바퀴류를 잡는 방법으로는 손 쉬운 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충제는 바퀴의 내성을 키워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의 냉장보관, 음식물 쓰레기 관리,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 사용 진공청소 등으로
먹이를 차단하고 바퀴끈끈이를 곳곳에 설치해 신속히 유충을 잡아 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외부침입경로를 보완하고 실내 위생관리하는 방법 모두를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우선은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이미 실내에 바퀴가 많이 번식해 있는 상태로는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비용이 부담스러우시더라도 전문업체에 방제를 의뢰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