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깨알만하고 바퀴같이 생겼습니다.
검은색(혹은 갈색)으로 등판이 풍뎅이처럼 반질번질하고 전체적으로 좀 둥글다고 해야하나요?
그보다 조금 더 큰 놈은 (쌀알만하거나 쌀알보다 좀 작은) 더듬이도 있네요.
한두달전부터 나타났고요 안 보일때도 있고 보이면 하루에 몇마리씩 보일때도 있고.
그리고 화장실벽과 창고로쓰는 작은 방 벽에서도 벌레를 발견했는데요
개미만한데 개미는 아닌 것 같고 애네들도 한두달전부터 갑자기 나타났음.
몇일전에는 작은 방 벽에서 수십마리가 붙어있는거 보고 기겁했네요ㅠㅠ
위에 두 벌레가 같은 종류인가요?
바퀴새끼인 것 같아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ㅠㅠ
집은 반지하있는 2층 주택에 1층에 살고있고, 좀 오래되었습니다.
2년 거주하면서 바퀴는 간간히 보았고요 (몇달에 한번정도)
올해 5월부터 2cm 좀 안되는 바퀴들을 좀 자주 나왔고요
(그렇다고 매일 본 건 아니고 몇주에 한번 이렇게요)
발견장소는 베란다(베란다가 샷시나 벽이 낡았음), 현관문 옆에 작은방 쪽이었습니다.
바퀴가 진짜 저희집에서 알 깐 건가요? 생각만해도 두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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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