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허름하고 단독이라
화장실에 가면 곱등이가 한3~4마리 보이거든요
근데 이것들을 잡으려고 치약통박스 그걸로 내려치는데
어찌나 잘도망가던지...3마리중에 4번정도 시도해야 하나 잡을까말까하네요;
이것들 물리적으로 잡을때 뭐가 좋을까요??
아 그리고 이건 궁금한건데
그리마나 곱등이 같은것들 보면
위험을 감지하면 그늘밑으로 숨던데
그리마는 몰라도 곱등이는 제가알기론 감각기관이 사용되지 못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그늘밑으로 숨는거죠?
아 그리고 곱등이 더듬이 역할좀 알려주시면 감사할꼐요..
일단 지금 움직이는 녀석은 신문지를 말아서 한 대 쳐,
기절 시킨 후 다시 외부로 던지거나 박스테이프를 활용해 붙여 잡으면 해결 될 겁니다. *^^*
꼽등이나 그리마가... 위험을 느끼고 숨는것은
본능적으로..안전한곳을 찾아서 숨는것이죠...
꼽등이는 청력이 없으며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지요.
더듬이는 눈과 귀 역할 모두를 하는것입니다.
답변일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