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등이같고요...
일단 아파트에서사는데 강아지를키웁니다. 사료를 처리할때 쓰레기통에 버리지않고 배란다쪽 물내려가는데
버렷는데 그쪽이 같은동사는분은 모두 다 내려가는곳이라서 이쪽으로 침입한것같은데;; 일단 잡아서 죽이고
버리고 락스도 일단 뿌렷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베란다 쪽의 물 내려가는 곳이라 함은 두 곳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층부터 아래층까지 연결되는 수직낙하홈통이고요, 다른 하나는 세탁기 등의 배수를 위해 사용하는 하수구입니다.
락스를 처리하건, 에어졸(살충제)를 사용하건 그 때 뿐인 조치고요.
이 부분을 통해 꼽등이가 올라오는 것 같은 확실한 의심이 들 경우에는
바닥 배수구의 경우 원래 있는 배수 걸음망을 잘 꽃아 두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돌이나 무거운 것을 이용해 올려 두어 틈새를 보완하세요.
수직낙하홈통의 경우에는 하단부에 플라스틱 망이 둘러 싸여진 틈새가 있을 겁니다.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 놓아 막아 두면
꼽등이나 다른 곤충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을 겁니다.
꼽등이의 경우 먹이가 동식물성 부식질이기 때문에 사료를 포함해 어떤 유기물질도
상기 두 곳을 이용한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침입밀도가 높아질 수 있거든요.
또한 유기물질을 하수구나 수직낙하홈통 등으로 폐기할 경우
1층 등 아래층에 거주하시는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피해를 볼 수 있으니 배려하시기 바라고요. ^^;
답변일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