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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가 발견됐는데요.
  • 작성자 김보리
  • 작성일 2011.09.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일주일전쯤에 주방싱크대에서 바퀴벌레 발견했어요.

그때는 0.5mm정도 크기한마리였는데

며칠후엔 좀 자란놈.....악 1센티정도가 두마리정도..?

못잡고 싱크대 틈새로 들어가버렸어요..

방금은 그거보다 큰 한 2센티 정도가 한꺼번에 세마리가 씽크대에 올라와있었는데암너기ㅏㅁㄴ어깅ㄴㅁㅎㄻㄴ

이거 바퀴가 싱크대 뒤쪽에 새끼나서 점점 자라서 큰놈들이 발견되는건가요?????????????

설마 엄청 크게 자랄까요?????

바퀴 종류사진을 봤는데 구분이 안돼요 ㅠㅠㅠㅠㅠ 

아까 잡아죽인거 아주 뭉개놔서 사진을 올릴수가없어요..

위치가 시골이고 주위에 다 산이라서 한번 진짜 큰 바퀴 집에서 본적이있거든요

아악 이놈들이 설마 그렇게 다 커질까봐 미칠거같네요.

그리고 주방은 1층인데 2층까지 올라왔을까요 설마 벌써?????/ ㅠㅠㅠㅠㅠ

싹 다 청소하고 바퀴약 놓으면 박멸될까요.. ㅠㅠ

 

 

 

  

지금 이 상황에서는 가주성 바퀴인 독일바퀴인지,

 

야외성 바퀴인 미국/일본/먹바퀴인지를 구별하는 것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선 대부분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되는 크기의 대형바퀴류인 경우는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가주성 바퀴인 독일바퀴의 경우에는 박스류나 기타 물품류를 점검해

 

바퀴의 서식처가 되고 있는 장소를 제거하고 음식물은 냉장보관 또는 밀폐 보관을 실시하는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 함으로서 바퀴벌레의 먹이원을 차단합니다.

 

또한 진공청소기와 걸레질로 음식물 부스러기 및 바퀴 배설물(까만 가루)도 제거하고 닦아내면 더욱 효과적이고요.

 

싱크대 등지의 물기도 신속히 건조될 수 있도록 행주로 닦은 후 말리면

 

바퀴벌레가 물을 마시기 위해 접근하는 것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를 바로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설거지통에 담근 후 중성세제를 한 두 방울 떨군 후, 물로 채우면

 

바퀴벌레뿐만 아니라 다른 비행해충의 유인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퀴가 자주 목격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두면

 

충분히 제어가 가능할 겁니다.

 

 

 

별로 안 어렵지요? ^^;

 

 

 

답변일 2011.09.14